요즘 내가 매력을 느끼는 남자

작년에 내가 처음으로 둥지를 틀었다가..  그냥 어디 외딴곳에 그냥 점찍어둔 집인것처럼 생각날때마다 들어왔는데... 그때 써두었다가 비공개로 해둔 글을 보니 다시 조금 마음이 아파졌다.  이상하게도 어렸을때 마음 아팠던 것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는데, 나이들어 생긴 상처들은 오히려 더 아련하게 기억을하다가, '아! 작년에 이맘때쯤 내가 이랬었구나!' 라는 이런 바보같은 짓을 자꾸하게 되는거 같다.  작년 이맘때.. 하하.. 난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의심이 잔뜩 드는 남자와 데이트란걸 하고 있었다!! 아니. 데이트를 할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긴 여름 휴가 전에 부랴부랴 그 아이는 나에게 수줍은 제스추어로 길지도 않은 2주간 못볼꺼란 생각에 아쉽다는 말을 했고.. 그 아이 생각에 나의 길지도 않았던 휴가는 반은 그애에 대한 생각으로 보냈던거 같다..

뭐, 그때 딴엔.. 이제 설레는 사랑은 끝인줄 알았는데.. 다시 이렇게 가슴이 뛰는건가? 나이들어 주책이라고 손가락질하던 내가.. 이제 그들을 이해하게 된건가? 라는 생각에 18시간이라는 긴 비행속에서도 계속 새어나오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던 그런 시간들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다..  하!

기억난다 기억나.. 맥주를 한 모금 들이키니 더욱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transit 하던 공항에서 잡지를 한권사서 별점을 보고, 그는 당신에게 얼마나 반했을까 등등의 퀴즈를 하면서 애써 불길한 예감들을 꾹꾹 눌렀던 기억이.. 로밍이 안되던 내 폰을 붙들고 원망하며, 내가 먼저 연락해야하는 상황이 되니, 3-4일 밤을 계속 고민하며.. 내가 먼저 연락하면.. 너무 창피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다 결국 14일 동안 2번을 용기내어 연락하고.. 통화내내 긴장한 나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침을 몰래삼키며 태연한 척했던 기억들..

그 후로 이어진 만남 동안, 행복하기도 했지만 조금은 불안했던 나의 감정들..  생각해보면 모든게 너무 이기적이어서.. 내 자신에게 정말 진저리가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그렇게 만남을 즐거워했고.. 그 만남이 끝난뒤의, 모든 기억의 상처를 이겨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또 한번 느끼게 되었던.. 유달리 나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사람이라는 것..

어릴때 읽었던 책중에, 아마.. 현대동화집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있던 책이었던거 같다.  어떤 한 남자가 길을 가다가 이것저것 물건을 펼쳐두고 파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 할아버지가 파는 물건에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안경과 내 마음을 보여주는 단추란 것이 있었는데, 그 청년은 당연히 다른 이의 마음을 읽는 안경을 선택을 한다. 좋을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그 청년이 보게된 세상은 그야말로 추악한 것이었는데, 그가 감당할 수 없는 진실들과 애인과 친구의 큰 배신부터 자잘한 배신까지.. 결국 그 청년은 견디질 못하고 그 할아버지에게 다시 돌아가 마음을 보여주는 단추를 받아온다.. 그러자 그 청년의 진심이 통해 애인도 그의 마음을 알아주게 되고 모든게 잘 되는 그런 동화였다..

어릴때는 그 청년이 바보같았다.. 남의 마음을 읽고 적절히 잘 대처하는게 더 중요하지 왜 내 마음을 보여주는걸까? 내 진심도 드러나지만 내 약점도 보여주는건데!! 라며 소리쳤지만.. 지금은 이해가 간다.. 알고 싶지 않은 진실들이 더욱 많아졌고.. 나의 진심을 몰라주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니까..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나의 진심을 있는 그대로 주고 싶은데, 내 마음을 감추는게 이득이 되는 세상에서는 그게 너무 힘들어졌다. 싫어하는걸, 상처받은걸 표내지 않는 방법은 정말 perfect하게 습득했는데, 반대로 좋아하는 걸 표내는 방법은 전혀 습득하지 못했다는거..

생각해보니, 난 거짓말을 정말 잘해왔던거 같다. 아니.. 다시 생각해보면, 아마 나의 어설펐던 거짓말을 모두가 믿었을것 같진 않고.. 단지 파헤쳐서 진실을 알고 싶지 않았기에 나에게 추궁하지 않았던거 같기도 하다.. 그렇게 그렇게 어긋나게 살아가고 있었던거 같다..

한편 생각해보면! 내가 하고 싶은 진심의 말들이 가득있었다고 해도, 그걸 말할 여건이 안되었으니 뭐..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던일이라고 쳐야하는가..싶기도 하다..  뭐 그래서 결론은 어차피 말로 주저리주저리 하느니 그 청년처럼 그냥 단추로 모든걸 보여주면, 설명할 것도 없이 그냥 이해되는 시스템이 부럽다는 거...

아차! 그런데 지금 나는 요즘 내가 매력을 느끼는 남자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왜 작년에 내가 매력을 느꼈"었던"남자 얘기만 하고 있는거지?? 끌끌.. 사람이 조금씩 묵어갈때마다 새로 생길 미래보다 과거의 정리가 중요해진다던데... 나이는 속일 수 없다..  하다못해 요즘 말버릇도 ....해야겠어가 아니라, ...했었어.니까.. 흑!

근데, 딴 얘길 하다보니까, 원래 적으려던 얘기를 까먹어 버렸네.. 아마 맥주 탓일꺼야.. 벌써 6캔이나 마셨거든.. 나중에 다시 이 글을 읽으며, 얼굴이 화끈거린다거나 하면 비공개로 전환할거 같긴한데, 귀차니즘의 대가인 내가 그걸 할지 안할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  술마시면 세상이 다 내꺼같은 기분이 늘 드는데, 이것도 나름 기분이 좋구나~@@@

아무튼, 긴 솔로생활에 나에게 느는것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가상의 세계.. 것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너는 이런 놈일꺼야'놀이의 대가인 내가, '크리미널 마인드'의 놀이에 빠져버린 것!! CSI를 정말 미친듯이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널 너무 사랑하지만, 사실 너는 내가 꿈꿔온 완벽한 이상형은 아니었어..'라고 뻥차버리고 갈아타버린 그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그 중에서도 나의 성향을 보자면 나는 강인하고 정의감 넘치는 초콜릿빛 복근을 가진 모건을 사랑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또 여리여리하고 소년같은 이미지의 엄청난 두뇌의 소유자인 스펜서를 사랑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중늙은이 아저씨가 눈에 박혔는지.. 그의 발음 하나하나와, 그이 멋진 수염과, 그늘진 다크써클.. 그리고 늘어진 주름살이 어쩌면 그리 멋진지..


지금까지 내가 한 얘기를 쭉 종합해보면, 결국 나는 나이가 들었다는 얘기가 되는 구나.. 철없는 설레임, 마음을 보여주는 단추..
이제는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어내기 보다는, 내가 가진 무언가로 세상을 이겨나가겠다는 의지가 보인다고나 할까.. 헐..
이럴줄 알았다면 좀 더 나를 위해 많은 것을 비축해둘걸..........

by janine | 2010/05/28 23:25 | 내가 좋아하는 것들 | 트랙백 | 덧글(2)

11분??

 

문득 예전에 읽었던 11분이 생각나더라. 주인공은 브라질에서 스위스로 가서 자신의 의지로 prostitute 된다. 그녀의 동료가 그녀에게 시니컬하게  '11분이야. make love하는데 걸리는 시간이지..' 주인공은 시간이 너무 짜다고 생각한다. ㅎㅎ 남자들.. 아니 여자들도 11분에 기꺼이 지갑을 열고 모든 것을 희생을 한다. 사실 그들이 찾는 것은 11분이 아닌데.. 진정한 사랑은 intercourse없이도 열반의 경지에 오른다고 한다는데.. 느낌이 11분과 비슷하다나..






물론
쉽게 얻을 없기에 인간들은 목말라하며 모방 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맛을 보려고 짓을 다한다
..


















그리하여
Sex산업이 발전이 되는 거지.. 곳곳에 모든 제품에 광고에 행동에 이런 Sex code들이 들어가고.. 심지어는 변태성욕을 통해서 욕구를 채워보려고도 하지만.. 쉽지 않다.








ㅎㅎ
결국 사랑이 11 보다 위에 있다는 결론으로 책은 끝나지.. (.. 당연한 결말이지..)

하지만 작가의 생각에 공감한다. 수많은 sex code들은 모두 채워지지 않는 인간의 욕구가 만들어 것이니까.. 사랑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11분도 정말 무시할 없는 중요한 존재지..




 


 

by janine | 2009/05/12 16:42 | 끄적거리기 | 트랙백 | 덧글(1)

나이가 들어감에 대한 생각.

 

마지막으로 노인을 본게 언젠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아. 물론 가족 말고 말고.. 회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늙은 사람이라 해도 52정도..
출퇴근 시간에 보이는 사람들은 대략 20~40대 까지의 사람들.  아마 나의 활동 반경이 그래서 그럴지도 모르지만말야.  그럼 늙어지면 어디로 가는걸까? 라는게 궁금해졌어. 잘은 모르겠지만 별로 좋을거 같지는 않아. 물론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순응하며 살겠지만, 늙는다=인생끝 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특히 여자에게 늙는다는 건 정말로 좋지 않은 일이야. 우스개소리로 남자들이 28살이 넘어가면 여자라기 보다는 그냥 사람 아니냐고 하더군. 그 말은 18세 미만의 남자는 애기야.. 라는 것과 같을까? 으.. 싫어. 그래도 애기는 귀엽기라도하지

왜 나이든 여자가 싫어? 라는 질문을 하니 너무 늙어서, 탱탱함이 없어서, 순진하지 않아서, 무서워, 기를 뺏기는거 같아, 귀엽지가 않아! 라고 대답.
그래서 연상을 좋아하는 아해에게 물었더니, 자기는 연상이 어른스럽고, 섹시하고, 당당해서 좋다나..
이런.. 사실 나이가 들어서 헌물건이 되는 건 맞긴하지만, 순진하지 않다거나, 기를 빼앗는다거나, 무서워진다거나는 아닌데.. 또 어른스러워지거나 섹시해지거나 당당해 지는 것도 아니라고!  난 어렸을때도 영악했고, 귀엽지 않았으며, 차가운여자였고.. 나이들어서도 철이없고 섹시와는 거리가 먼데다 아주 소심한데..  ㅎㅎ

그래도 나이가 들어서 좋은점은 딱 하나.. 조금 느긋해졌다는 거.. 되돌아보면 20대의 나는 그때도 알고 있었지만, 무척 불안정했고 세상에 속하지 않은 방랑자 같은 마음이었지. 삐딱하고 반항도 심하고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고 되지도 않는 생각을 했었고.
지금? 지금은 전혀 그러고 싶지 않은걸.. 세상에 동화되어서 살고 싶은 마음..? 부조리들이 많아도 그만큼 올바르려 하는 일들도 많다는 걸.. 조금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었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에대해 고민하지 않고 편하게..편하게..


얼마전 CSI라스베가스 편을 보다가 참 재미있는 에피를 봤는데.. 성 스티븐 교회의 성자 얘기였어. 신도가 얼마나 많은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조그만 건물에 한 켠에 세워진 교회에서 자신의 교리를 펼치며 살았던거 같은데, 라스베가스의 한 복판에서 명상을 하던 자세로 죽어버린거지. 그 교회로 찾아갔더니 스티븐이라 새겨진 문 위에 조잡하게 종이로 '성 조지 교회'라고 고쳐 써 붙여져 있더군. 후계자였던 조지 성자가 그 교회를 물려받게 된거지. 당연히 요원은 조지성자를 의심하고, 그 성자.. 좀 선하게 모자라 보였어.. 취조실에서 브래스 경감의 눈치를 엄청 보면서, 뭐든 '네'라고 대답을 하지.  ㅎㅎㅎ 브래스 경감은 한숨을 쉬며 포기해 버리고..
이리저리 수사를 하던 요원들이 스티븐 성자의 설교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내용이 처음엔 웃겼는데 다시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
바리스타를 통한 깨달음..? 뭐 이런거였는데, 이 성자가 별다방 같은데서 커피를 시켰는데, 크림과 우유가 빠진 커피를 원했지만 바리스타가 준 건 둘 다 가득 든 커피였다나. 그래서 바리스타에게 자신이 원한건 이게 아니라고 했더니, 짜증을 내면서 그냥 먹으라고 했나봐. 뒤를 돌아본 성자는 긴 줄을 보고 그냥 그 커피를 들고 나왔고, 여기서 깨달음을 얻었대. 자신이 포기함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었는지. 다른 점을  변화시키려 하지말고 그냥 받아들이자.. 가 그 교회의 주요 정신이었나봐. ㅎㅎㅎ


좀 극단적으로 그려지긴 했지만, 어느 정도 수긍이 가.. 다른 점을 그냥 받아들이기.. 애매함을 얼마나 잘 견디는지,
다른 점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는지, 스트레스를 얼마나 잘 조절하는지로 성숙함을 판단 할 수 있다고 하지? 아직 한참 더 가야하지만.. I believe I can get over my weaknesses as I get older as I gain more experience. So I'm really comfortable with getting old.

by janine | 2009/05/08 16:16 | 끄적거리기 | 트랙백 | 덧글(10)

loneliness..

요즘 우는 꿈을 자주 꿔. 누군가를 가슴터지게 사랑하는 꿈도 자주 꾸고.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외로운 마음을 키우고 있었나봐.
욘석을 계속 가슴에 키우면 날 통째로 집어 삼킬거 같아서(마치 B612의 바오밥나무처럼).. 재빨리 밖으로 꺼내는 작업중이야.
어제는 쓸데없이 회사 아이와 앉아서 푸념 좀 들어주다.. 결국 친구를 불러내서 하소연을 하고, 뇌를 술에 절였지. 일단 가슴은 조금 후련해졌는데 왠일인지 오늘 다시 갑갑함이 생기네.. 오전 내내 회사에서 숙취로 고생을 좀 하면, 오후에는 얼른 집으로가서 잠을 자고 싶었는데..이도저도 다 귀찮아.. 술이 마시고 싶은 것도 아니야.. 쇼핑이 하고 싶은 것도 아니야... 맛난 음식을 바라는 것도 아니야.. I need somebody to love~~!!!! 
물론 주변엔 내가 사랑해줄 사람이 너무도 많지만, 나만을 위한 사람..은 없잖아.. 정말 반쪽이 있다면 그 반쪽이 없어서 지금 공허한걸지도 몰라. 더욱 답답한 건.. 가져보지도 못했던 걸 없다고 외로워한다는게 참 무력하게 만드는거야.

뭐 이러다 한 며칠 지나면, 또 다른 빠져들거리를 찾아서 잊고 지내겠지... 조금만 참자~!!


by janine | 2009/05/08 13:26 | 끄적거리기 | 트랙백 | 덧글(2)

아~ 피곤한 수요일

자제하기로 마음먹었으나, 역시..  오늘은 회사에 출근해서 쓸쓸히 가계부를 정리했다. 다들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고 하던데.. 우째 난 이리 펄펄끓는 물인지.. 카드사에선 나에게 집요하게 메시지를 보내고, 매번 비워도 비워도 다시 채워지는 것이.. 잔고는 줄어도 메시지는 늘더라..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가서 반신욕을 하고, 누워서 책 좀 보다가 잠들어야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책 '백귀야행' 그런데 갈 수록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된다.  단편으로 연결이 되어있어 보다가 잠들어도 아쉽지 않지만, 매번 다른 에피소드가 궁금해져 결국 1권부터 다시 뒤져보다 늦잠을 자게 된다. 귀신을 보는 눈이 있다면(난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 참 곤란할듯.. 만화책을 보면 별로 돈벌이도 안되는거 같던데. 하지만 귀여운 까마귀 종복 오구로 오지로는 조금 갖고 싶기도 하다. 해리포터의 하얀 부엉이 '헤드위그', 모래요정 '바람돌이' 다음으로 부리고 싶은 녀석들.. ㅇㅎㅎㅎ (나 제정신 아닌듯, 옛날 옛적 남친에게 헤드위그를 구해달라고 떼썼던게 기억난다.. 그래서 헤어진건가..??? ㅎㅎ)

주인공 리쓰는 퇴마사라고 보기엔 조금 거리감이 있다. 할아버지대부터 내려온 異界를 보는 눈때문에 여러 귀찮은 일에 휘말리고 그래서 귀신때문에 곤란한 사람이 있어도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친다. ㅎㅎ 뭐 이래저래 결국 본인도 휘말리게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이런 이야기치고 내용도 탄탄하고 일본에 있는 무속신앙, 설화 등을 잘 배합해서 보여준다. 어떤 얘기는 무섭고, 어떤 얘기는 슬프고, 어떤 얘기는 우습고.. ㅎㅎ
1년에 한 권씩 한국에서 발행을 하는데, 앞으로도 한 10년은 더 연재하길 바란다..



by janine | 2009/04/22 17:28 | 끄적거리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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